그리고
금산 남이에 가면 이쁜 담배창고가 많이 남아 있다
쇠주한잔 마신후 수채연필로 그리고 고드름으로 마무리하니 손이 시리다
지나가던 성님이 안돼보였던지 홍시감을 가지고와 건넨다
앞집과 나무사이로 올라가면 성님네 담배창고가 나온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