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구를 위하여 어떻게 종을 울려야 할지
누구는 고사하고 어떻게 울려야 할지도 잘 모른다
막상 종을 울려야 할 때가 되면 어떻게 울려야 할지 허둥데기만 한다
실컷 그림 그려 줬는데 걸지도 않는 사람도 있고
애써 노래부르는데 어먼짓 하는 사람도 있고
독립하겠다고 만주벌판 달릴때 명월관 드나드는 놈 있다
이젠 쓰잘디기없이 아무때나 종치지 않으련다
누구를 위하여 어떻게 종을 울려야 할지
누구는 고사하고 어떻게 울려야 할지도 잘 모른다
막상 종을 울려야 할 때가 되면 어떻게 울려야 할지 허둥데기만 한다
실컷 그림 그려 줬는데 걸지도 않는 사람도 있고
애써 노래부르는데 어먼짓 하는 사람도 있고
독립하겠다고 만주벌판 달릴때 명월관 드나드는 놈 있다
이젠 쓰잘디기없이 아무때나 종치지 않으련다